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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4월 수도권·지방서 대형건설사 '브랜드단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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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4월 수도권·지방서 대형건설사 '브랜드단지' 쏟아진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익산 부송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4월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 브랜드 단지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총 1497가구 중 전용면적 59~115㎡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계남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GS건설도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고덕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1824가구이며 전용면적 48~118㎡ 86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대건설은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힐스테이트 신촌’을 선보인다. 1226가구 중 전용면적 37~119㎡ 345가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이다.

동탄2신도시 B10블록에서는 한양산업개발㈜이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을 4월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140가구의 테라스하우스다.

지방에서도 분양전쟁이 벌어진다.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사진=대우건설

부산에서는 대우건설이 해운대구 우동 587-1번지에 공급되는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에 나선다.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총 5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84㎡A 180가구 △84㎡B 94가구 △84㎡C 274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한화건설은 5일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5㎡ 4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