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2018 대극장 올패스'는 '투란도트', '카르멘', '그랜드 오페라 갈라', '세종음악기행', '신나는 콘서트', '파이프 오르간 시리즈' 등 6개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이는 6개 공연의 가장 낮은 등급 티켓을 각각 개별로 구매할 경우 모두 12만 원이지만, 패키지로 구매하면 2만 4천 원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다.
'2018 대극장 올패스'는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초·중·고·대학생만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만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가입 후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1인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후에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공연 날짜와 좌석을 지정을 한 후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대극장 올패스 티켓은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