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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에이스’ 최다빈, 홍석천과 삼촌-조카 사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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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에이스’ 최다빈, 홍석천과 삼촌-조카 사이였나

한국 여자 피겨의 간판스타 최다빈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점수를 경신한 가운데 최다빈과 홍석천의 남다른 인연도 관심이 쏠린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여자 피겨의 간판스타 최다빈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점수를 경신한 가운데 최다빈과 홍석천의 남다른 인연도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한국 여자 피겨의 간판스타 최다빈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점수를 경신한 가운데 홍석천과의 남다른 인연도 관심이 쏠린다.

최다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석천 삼촌이랑.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태원 #마이스윗”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다빈은 홍석천과 손가락으로 애교 섞인 하트를 만들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을 맞댄 채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최다빈과 홍석천의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최다빈은 꾸밈없는 순수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최다빈은 2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요소 점수 37.54, 프로그램 구성 점수 30.23점를 포함해 총점 67.77점으로 자신의 최고 점수를 갈아치웠다. 순위는 전체 출전 선수 30명 중 9위.

앞서 최다빈은 지난 9일 평창 동계올림픽 팀 이벤트 쇼트프로그램에서 65.73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갈아 치웠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