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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꼭 봐!] 세븐일레븐, 롯데홈쇼핑,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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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꼭 봐!] 세븐일레븐, 롯데홈쇼핑, CJ CGV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세븐일레븐, '동네방네 막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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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전통주 제조업체 '배상면주가'와 함께 지역 양조장에서 생산된 수제 막걸리 '동네방네 막걸리(1700원)'를 업계 단독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역 소규모 막걸리 양조장의 활성화와 함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우리 동네에서 직접 만든 전통주 막걸리를 보다 친숙하게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동네방네 막걸리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출시 배경을 전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동네방네 막걸리는 총 8종으로 ▲공덕동막걸리(서울 마포구) ▲성수동막걸리 (서울 성동구) ▲의정부막걸리 (경기 의정부시) ▲소요산막걸리 (경기 동두천시) ▲상당산성막걸리(충북 청주시) ▲탄금대막걸리 (충북 충주시) ▲금오산막걸리 (경북 구미시) ▲보문산막걸리 (대전 동구) 등이다.

◇롯데홈쇼핑, 가정간편식(HMR) 대거 확대


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부터 ‘비비고’, ‘배민찬’ 등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를 신규 론칭한다. 이는 지난해에 가정간편식 시장이 업계 추산으로 3조원을 넘어섰고, 롯데홈쇼핑은 작년 한 해(17.1/1~12/31) 동안 가정간편식이 일반식품 매출의 34%이상을 차지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간편식 정기배송 서비스’ 등에 이어 올해 전문 브랜드 론칭 등 상품 영역을 확대한다. 24일 오후 6시 40분부터는 국내 즉석 조리식품 중 국·탕·찌개류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는 브랜드 ‘비비고’의 ‘국탕찌개 베스트 3종 세트(4만원 대)’를 선보인다. 육개장, 설렁탕, 사골곰탕을 한 세트 구성으로 총 22봉, 최대 44인분, 11Kg를 4만원 대에 판매한다. 25일 오후 4시 40분에는 모바일 반찬가게 ‘배민찬’의 판매 1등 브랜드(김치분야) ‘홍신애 포기김치(4만9900원)’를 단독 론칭한다.

◇CJ CGV, 4DX with ScreenX ‘염력’ 개봉


CJ CGV가 올해의 첫 4DX with ScreenX 작품으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 뿐 아니라 오감체험특별관 4DX, 융합특별관 4DX with ScreenX로도 만나볼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위치한 4DX with ScreenX는 4DX의 모션·환경 효과와 ScreenX의 시각적 몰입감이 결합된 융합특별관이다. ‘염력’은 CJ CGV가 4DX with ScreenX 버전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이다. ‘군함도’, ‘킹스맨: 골든 서클’을 개봉해 개봉 첫 주말 각각 60.7%, 86.3%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초능력을 스크린X 3면에 보여주는 동시에, 4DX의 진동, 바람, 물, 불빛 등의 효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