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외국계 증권사 보고서 불똥…주가 약세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셀트리온이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초반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대비 1만5500원(5.39%)내린 27만2300원에 거래중이다.
한상희 도이체방크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회계 방식을 분석한 결과 투자한 연구개발비 비중이 글로벌 경쟁사에 비해 훨씬 크다"고 평가했다.

노무라 증권사는 "앞으로 12개월간 셀트리온 수익률이 시장 수익률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매도'의견을 내놨다.

한편 업계에서는 현재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 시기를 3월, 6월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른 주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며 보유 물량이 가격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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