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평양은 1992년생, 정읍 출생이다. 전북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
1998년도에 ‘흥보가’를 완창했고 2003년에는 ‘수궁가를 완창했다. 나이를 감안했을 때 이는 엄청난 이력이다.
흥보가 완창은 책 한권 분량의 가사를 가락에 맞춰 암시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다.
어른도 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진 흥보가를 만 6세인 1998년 3시간에 걸쳐 완창했다.
앞서 유태평양은 생후 28개월 당시 전남 도림국안단 정기공연작품인 ‘별주부전’에 출연한 이후 1996년 5월 여수 진남제 전국 판소리 경영대회에서는 ‘흥보 쫓겨나는 대목’을 불러 인기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