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관섭 한수원 사장 사임...임기 절반 이상 남기고, 발전사 사장 모두 공석

공유
0

이관섭 한수원 사장 사임...임기 절반 이상 남기고, 발전사 사장 모두 공석

한수원 이관섭 사장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한수원 이관섭 사장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임기를 절반 이상 남기고 사임했다.

18일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사장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고 수리 절차가 진행중이며 퇴임식이 오는 19일 경주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산업부 제1차관을 지낸 이 사장은 2016년 11월 한수원 사장에 취임했으며 3년 임기를 약 1년 10개월 남기고 이번에 사임했다.

이 사장은 사퇴 이유로 “일신상의 이유”를 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의 사임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산하 6개 발전 자회사 모두 사장이 공석인 상태가 됐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