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서부 최대 90㎝ 폭설…2명 사망 대입시험에도 영향

기사입력 : 2018-01-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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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서부 지역 폭설로 JR 니가타 역에서 10시간 동안 열차에 갇혀 있던 승객들이 빠져나오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일본 중서부 '호쿠리쿠'와 '긴키' 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려 2명이 사망하고 일본 대입시험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겨울형 기압 배치의 영향으로 12일부터 13일 사이에 동해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렸다.

적설량을 살펴보면 니가타시가 76㎝, 도야마 현 히미시가 56㎝, 이시카와 현 와지마시가 44㎝, 후쿠이현 오노시가 96㎝, 시가현 나가하마시 요고지역 80㎝의 눈이 내려 평년 적설량의 10배에 달했다.

산케이신문은 폭설로 인해 이시카와 현에서 91세 여성이 지난 12일 자택 앞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으며, 후쿠이 현에선 자택 지붕에서 눈을 제거하던 80대 남성이 떨어져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폭설과 열차 지연 등으로 한국의 수능시험과 유사한 일본 대입센터시험의 시험장 중 24개의 시험장에서 시험 시작 시각을 늦췄다.

기상청은 산간지역의 경우 오늘 저녁까지 25㎝에서 최대 40㎝의 눈이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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