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1.79%다.
K200인덱스 펀드의 수익률도 -1.56%다. 일반주식형 펀드, 배당주식형 펀드 또한 각각 -1.45%, -0.59%를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 시장중립형이 0.12% 상승하며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2021개 중 44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009개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KODEX은행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2.30%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01%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초단기채권형 펀드가 0.03%로 가장 높은 수익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436개 중 255개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30개다. 개별펀드 기준 'KB KBSTAR우량회사채상장지수(채권)' 펀드가 0.06%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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