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구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업사이클 제품의 전시, 판매 및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 속에 버려지는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라는 부제 하에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 업사이클러 12팀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체험 행사로는 ▲재생종이를 활용한 캐리커쳐 및 캘리그라피 ▲폐우산으로 필통 만들기 ▲캡슐커피 통을 활용한 다육식물 심기 ▲폐목재로 액자 만들기 ▲폐현수막 소품 만들기 ▲버려지는 컵 활용 천연 소이 캔들 만들기 ▲자투리 가죽과 캐릭터를 활용한 가죽소품 만들기 ▲해양 속 버려진 유리로 악세사리 만들기 ▲화장품 공병 및 폐목재로 오르골,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와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경기도는 2019년 3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부지 내 건물 상록회관에 경기도 업사이클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를 개관할 계획이다.
장관섭 기자 0043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