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을 받은 제품은 2011년 11월부터 2017년 10월 사이에 생산된 프리우스 PHV 2만442대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0월 사이에 생산된 신형 SUV C-HR 2만2223대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프리우스 PHV는 퓨즈의 내구성 테스트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덕길을 오르는 등 부하가 걸리는 운전을 반복하면 단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155건이 발생했으나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도요타는 개선 조치로 전체 차량 제어 프로그램을 수정할 예정이다.
한편 도요타는 해외 판매분 14만대에 대해서는 각국의 법령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