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뉴스룸’ KBS·MBC 파업+서해순으로 대선이후 최고 시청률… 광고비 얼마?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JTBC뉴스룸이 KBS·MBC 파업과 서해순의 출연으로 대선이후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어마어마한 광고비 매출이 예상된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JTBC뉴스룸은 이날 평균 시청률 8.4%를 달성하며 지난 대선 중계방송 이후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해순이 출연한 인터뷰 시청률은 10.6%를 기록하며 당일 JTBC뉴스룸 보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JTBC뉴스룸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MBC와 KBS의 파업이 JTBC뉴스룸 시청률 상승에 한몫했다고 평가한다.

시청률 상승은 곧 광고 매출로 이어진다. JTBC미디어컴이 공개한 9월 광고 판매가이드북에 따르면 JTBC뉴스룸에 붙는 광고 패키지 단가는 1억원 대에서 3억원 대까지 다양하다.

JTBC뉴스룸은 15초 기준 광고를 총 8~9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 단위 패키지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JTBC는 JTBC뉴스룸을 통해 수십억 원대의 광고비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