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제19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 구매를 원하는 민원이 쇄도해 지난 16일 1차 1만2천 부에 이은 2차 추가발행을 결정했다.
우정본부는 추가 발행 수량은 예약 접수한 수량만큼 제작하며, 구매 수량은 1인 1부로 제한할 방침이다.
예약은 25일부터 28일까지며, 인터넷우체국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25일(금)과 28(월)일 전국 총괄우체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약 시 요금 2만3000원을 결제하면 된다.
우정본부는 9월 중순에는 예약 접수 물량을 모두 제작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의 취임 기념우표첩 3만2천부가 판매 시작일인 지난 17일 전량 판매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