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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제니퍼 로렌스 '엑스맨' 하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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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제니퍼 로렌스 '엑스맨' 하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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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제니퍼 로렌스 '엑스맨' 하차 이유는?

미스틱 제니퍼 로렌스의 소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엑스맨' 시리즈에서 미스틱의 하차를 선언했다.

각종 외신들은 "미스틱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2016년 5월 개봉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끝으로 '엑스맨' 시리즈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신작 '세레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엑스맨:아포칼립스'가 나의 '엑스맨'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렌스는 2011년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를 통해 변신술에 능한 돌연변이 미스틱으로 처음 등장해 매혹적인 캐릭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2014년에 개봉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해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다.

일각에서는 최근 제작사 측에서 제니퍼 로렌스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몸값이 너무 뛰어 이를 감당할 수 없어 '엑스맨' 시리즈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신작 '세레나'에서 세레나 펨버튼으로 분해 열연, 브래들리 쿠퍼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국내에는 4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박현아 기자 sca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