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인성, 화합의 미용복지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키로

10일 광주여대에 따르면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 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여대는 사업 분야 중 융복합 전공형에 선정되어 미용과 복지를 결합한 프로그램인 ‘융합, 인성, 화합의 미용복지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의 미용과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연계해 전문 교수 인력과 전용 실습실이 지원된다.
광주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문화예술과 복지의 결합으로 최적화된 광주형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전공자, 비전공자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의 편성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평생학습의 시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대 평생교육원은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일자리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의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