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15:20
GS건설이 자이(Xi) 입주민들에 차별화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GS건설은 지난 20일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와 함께 GS건설이 지난해 강남에 공급한 3375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헤이(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인사말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이와 이케아의 새로운 만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날 홈스타일링 컨설팅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문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자 중 선정된 1인2024.04.22 14:55
포스코이앤씨는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 단지부터 사업 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기존 스마트홈은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과 청각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입주자들에게는 이용이 제한적이었다.이번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이템별로는 평소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세대 내2024.04.22 14:54
현대건설 라이프 스타일 카페 브랜드 '아티제'와 협업해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 19~21일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의 52층 스카이라운지 카페 '힐스 라운지'에서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힐스테이트 X 아티제' 팝업 행사를 열었다.이번 팝업 이벤트는 단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중 하나로 방문 고객에게 아티제의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스페셜 음료·베이커리와 송도워터프런트 호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등을 제공했다.아티제의 시그니처 일러스트로 입주 후 주거생활을 표현한 큰 동화책 포토월과 힐스테이트 풍선(벌룬), 아티제 곰 인형 의자와 같은 다2024.04.22 10:54
재생에너지의 대표주자인 태양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의 보급률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코니에도 태양광 발전이 파고들고 있어 주목된다.유로존의 맹주 독일이 이같은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시도가 성공적인 것으로 드러날 경우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독일 내 발코니 태양광 설치 40만건 돌파21일(현지시각) 유로뉴스에 따르면 독일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발코니 시공 건수가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단순히 가정 수준에서 저렴하게 전기를 발전하는데 쓰이는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화석연료 발전을 재생에너2024.04.21 17:00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 불황을 지속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아 사업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19일 해외건설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건설사 183개사는 올해 1분기 63개국에서 171건의 해외 수주를 따내 55.2억달러(약 7조5574억원)의 해외 수주를 올려 지난해 대비 9.6% 감소했다.지역별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수주 중 44%를 중동으로부터 따냈다. 그 뒤를 북미·태평양(27%), 아시아(19%), 유럽 순이었다.국내 건설사들의 실적은 중동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동 지역에 전운이 일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수익성과 안전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2024.04.21 17:00
동부건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주를 바탕으로 탄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21일 동부건설이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신규 수주액이 약 5000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 수주잔고는 약 9조원 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부건설은 올해 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시작으로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광양 여천항 낙포부두 개축공사' 등 총 7건의 일감을 따냈다.동부건설은 이 같은 실적을 등에 업고 최근 건설업계에 퍼져있는 유동성 리스크에 안전하다는 입장이다.지난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순차입금 4800억 원 가운데 3500억 원가량은 토지주택공사(LH) 공공택지 매입을 위한 토지분양대금 반환채권 담보2024.04.19 15:24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8조5453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은 2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매출은 8조5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7000억원의 28.8%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했다.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0.3% 증가한 9조51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2024.04.19 14:52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서희건설은 최근 서희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모집부문은 본사 △개발사업 △개발설계 △수주업무 △기술지원 △QC △CE △법무 등 총 7개부문이며, 현장 △건축시공 △토목시공 △품질관리 △건축공무 △현장관리 등 총 5개 부문이다. 서희건설의 지주사인 유성티엔에스도 △안전보건 △지점관리 부문의 신입 또는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전형은 서류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부문별로 모집 기간과 인원, 필요2024.04.19 14:30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공급하는 ‘위파크 안동 호반’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지상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678가구 공급에 3644명이 신청해 평균 5.3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전용 84타입이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위파크 안동 호반은 경북 안동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로 공급된다. 공원 안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녹지와 각종 편의시설을 내 집 앞마당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상록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돼 도심 속에서 공원을 조망하며 휴2024.04.18 16:16
4월 둘째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폭 하락하고 전셋값은 상승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다만 서울의 경우 -0.01%로 1주 전(0.02%)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전셋값 상승 폭도 0.12%에서 0.09%로 감소했다. 1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떨어지고 전셋값은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서울은 0.01% 떨어졌으며 하락 폭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4주간 추이를 살펴보면 3월 25일 -0.04%→4월 1일 -0.06%→4월 8일 -0.02%→4월 15일 -0.01%로 감소세다. 용산구(0.14%)와 마포구(0.07%), 강남구(0.06%), 성동구(0.06%), 서초2024.04.18 16:05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12일 면목본동 69-14 일대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면목7구역은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보행 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다. 2021년 12월 서울시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1차 후보지 21개소 중 가장 먼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정비구역 지정 3개월 만에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추진위원회 구성 동의율(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보다 높은 기준인 조합설립 동의율(토지등소유자의 75% 동의)에 준하는 높은 동의율을 보이고 있다.추진위원회는2024.04.18 14:39
전세 사기 피해로 인정받은 임차인이 1만5000건을 넘어섰다.18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 회의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해 1846건을 심의, 이 중 1432건에 대해 전세 사기 피해자로 가결했다고 밝혔다.139건은 보증보험과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어 제외됐다. 233건은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부결됐다.상정한 안건 중 이의 신청은 114건이다. 이 중 62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 사기 피해자로 재의결됐다.그동안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 사기 피해자 가결 건수는 누적 기준 총 1만5433건이다.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수는 807건이다.전세 사기로 어려운 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