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CD 등록발행 통한 자금조달 3분기 소폭 감소
2018.10.11 10:32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예탁결제원의 채권·CD 등록발행 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규모가 약 86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18.0% 줄어든 수준이다.유형별로는 채권 등록발행 규모가 81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82조6000억원) 대비 0.8% 줄었고, 양도성예금증서(CD)는 4조9000억원으로 26.9% 감소했다.종류별로 비중은 금융회사채(33.4%), 특수채(29.7%), 일반회사채(14.7%), SPC채(6.3%), CD(5.6%), 파생결합사채(4.7%), 국민주택채(4.0%), 지방채(0.7%), 지방공사채(0.7%) 순으로 차지했다. 금융회사채가 29조132억원으로 6.2% 증가했고, 일반회사채는 12조7942억원으로 13.3% 늘었다. 반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