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11:39
□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해외여행 할인”KB국민카드가 여행사들과 제휴를 맺고 KB국민카드로 해외 여행상품 및 호텔, 해외 항공권을 결제하면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5월 31일까지 KB Pay 여행 안에 있는 제휴 여행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에서 해외여행 패키지를 결제하면 3%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호텔패스에서 해외 호텔을 결제하면 8% 할인혜택이 있으며, 하나투어에서 1박당 10만원 이상 해외 호텔 결제 시 7% 할인을 제공한다. 단, 호텔패스에서 일본 지역 예약 시에는 1박당 1000엔이 할인되며, 하나투어에서는 일본 온천호텔 및 료칸은 할인에서 제외된다.또 그린재킷투어에2024.04.12 05:00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사장)◇생활금융플랫폼 ‘디지로카’의 아버지…롯카 체질개선 주도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은 1967년 11월6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 내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첫 직장은 보험회사인 삼성생명이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AT커니로 이직한 이후, 현대캐피탈 상무로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현대카드의 초기 정착을 주도했다.또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마케팅총괄본부장으로 근무했고, 글로벌 컨설팅기업 올리버와이만으로 이동해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에 금융마케팅본부장 겸 CVM(카드사용자확인방법)실장으로 복귀해, 전략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과 전략재경본부2024.04.11 16:22
□굿리치, 부산·경남권 공략 위한 거점 기지 오픈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는 다음달 5월 부산·경남권 공략을 위한 거점 기지인 ‘굿리치 부산 TM센터’ 오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굿리치는 광주와 제주, 대구, 대전에 이은 다섯 번째 지방 TM센터 구축이자 특히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핵심 척추 라인에 모두 TM센터를 확보하게 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지방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영업력을 극대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굿리치는 부산 TM센터 오픈과 관련 오는 20일 13시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동아빌딩 10층 굿리치 부산센터에서 TM센터에 관심있는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CIS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설2024.04.10 10:56
여신전문금융채권(여전채) 금리가 내렸지만 올해 상반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카드채가 7조4000억원에 달하면서 카드사의 자금조달 부담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채권들은 대부분 기준금리가 0%대일 때 발행했는데 현재 3.50%여서 카드사들이 차환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은 크다. 카드사들은 카드채 보다 금리가 낮은 외화채권,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자금조달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올해 6월 말까지 7조4050억원 규모 카드채 만기가 돌아온다. 이 채권들은 대부분 기준금리가 0%대일 때 발행한 채권들이다. 현재의 기준금리가 3.50%인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카드사들의 자금조달 부담2024.04.09 18:41
□현대카드, ‘韓 현대미술 알리기’ 프로젝트현대카드는 MoMA와 함께 한국의 역량 있는 작가와 큐레이터를 발굴하고 이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히는 것을 비롯해, 한국 현대 미술의 역사를 조명하고 알리는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우선 양사는 역량 있는 한국 작가와 큐레이터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큐레이터 교류 프로그램(Curator Exchange Program)’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MoMA 큐레이터들은 한국에 머물며 유망한 한국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한국 현대미술을 연구해 나간다.또 현대카드와 MoMA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들을 선발하고 MoMA에 파견해 MoMA에서 진행하는 전시 기획에 참여하2024.04.08 16:53
□신한카드, 해커톤 참가해 ‘3위’ 입상신한카드는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들을 추진하고 관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비영리재단인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주관한 해커톤에 참가해 3위에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CNCF가 UN(United Nations)과 협력하여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8개국 22개팀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개최됐다.신한카드는 UN에서 제시한 10가지 챌린지 과제 중 ‘공동 보행-안전 지도(Collaborative Walking-Safety Map)’ 부문에 참여해2024.04.08 11:25
지난 1월 말 출시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판매 70일 만인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 기준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은 100만8000장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모바일 49만3000장, 실물 51만5000장이다.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수치다.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일일 사용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시행 첫날 7만1452명이던 하루 사용자 수는 2일 기준 50만3829명으로 급증했다. 시는 지난 2월 청년할인(월 7000원 환급)· 3월 김포골드라인 적용 등 확대된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가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2024.04.04 13:23
□ NH농협카드, 대전·충남지역 도시가스업체와 자동납부 서비스 신규 제휴 NH농협카드는 대전·충남지역을 관할하는 도시가스업체 씨엔씨티에너지(주)와 업무 제휴를 맺어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씨엔씨티에너지(주)가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게룡시의 약 65만 가구는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활용해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농협카드는 또 4월 30일까지 최대 3만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카드자동납부 5종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NH농협카드로 생활 요금 5종(아파트 관리비·이동통신 요금·도시가2024.04.04 05:00
시중은행을 비롯해 보험·카드 등 금융업권에 불고 있는 인공지능(AI) 돌풍이 매섭다. 소비자 상담과 금융사기 적발에서부터 초개인화 마케팅까지 전 금융권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AI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업무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 재배치가 이슈로 떠올랐다. 현재 금융권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AI 서비스는 고객상담과 금융사기 적발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객상담에서 단순 상담은 AI를 활용하고 기존 인력은 고난도 상담에 집중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인력 재배치로 분주하다. 소비자 상담에 AI 서비스 도입은 이미 시행 중이다. 신한카드는 오는 2025년까지 고객 상담 커버리지 50%를 AI로 대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2024.04.03 17:54
□KB캐피탈, 현대 ‘아반떼’ 여성 중고차 선호 1위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조회한 중고차 모델을 분석한 결과 현대 아반떼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KB차차차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KB차차차에서 여성 회원이 조회한 매물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산출했다.1위는 현대 아반떼가 차지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기아 레이, 기아 모닝, 현대 그랜저,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순으로 나타났다.비교를 위해 남성 조회수 순위를 살펴본 결과 1위는 현대 그랜저였으며, 2위부터 5위는 현대 쏘나타, 기아 카니발, 현대 아반떼,2024.04.03 08:25
□ 삼성카드, '삼성 iD GLOBAL카드' 출시삼성카드가 해외 수수료 면제 및 할인 등 해외 직구 결제에 유용한 혜택을 담은 '삼성 iD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 iD GLOBAL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와 해외 사용금액 할인,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특화 혜택 외에 국내 가맹점, 여행, 쇼핑, 구독 등 일상 영역 할인 혜택도 담았다.대표적인 혜택으로는 해외수수료 면제와 해외 사용금액 할인이 있다. 해외수수료 1.2%를 면제하고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금액 중 2% 또는 5% 할인해 준다. 또 2회 공항 라운지 서비스2024.04.03 05:00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등 부진한 본업 수익을 ‘연회비 인상’과 ‘할부 수수료’를 통해 방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에 따라 대손비용과 이자비용 등 부담이 커지자 ‘무이자할부’ 등 주요 혜택부터 축소하면서 허리띠부터 졸라맸다는 분석이다. 고객 혜택을 줄여 수익 방어에 나섰다는 점에서 소비자 불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우리·신한·현대·삼성·하나·현대·KB국민·BC카드 등 8개 전업 카드사의 연회비 수익은 1조3312억 원으로 전년(1조2259억 원)대비 8.5%(1054억 원) 늘었다. 연회비 수익은 5년 전인 지난 2018년까지만 하더라도 연간 8827억 원에 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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