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05:00
바뀐 회계제도의 일회성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생명보험사들 실적이 크게 휘청거렸다. ‘단기납 종신보험’과 ‘제3보험’ 중심으로 보험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실적 개선은 역부족이었다. 반면 손해보험사 실적은 생보사 대비 상대적으로 괜찮았다. 주력 상품인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했지만, 일반손해보험에서 큰 사건이 없었던 만큼 양호한 성적표를 내놨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는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1분기 실적이 휘청했고, 손보사들은 장기 보장성보험 신계약 증가로 양호했다. 보험사별로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농협생명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1% 크게 줄어든 784억원을 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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