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8:17
대구보건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1유형)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 1유형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4~5주간 다양한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는 교육 사다리 체계 구축 사업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2억 3천 250만원(국고 1억 8450만원, 교비 4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본교생 34명과 타교생(대구·경북권) 6명을 포함해 총 40명의 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참가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 4주간 캐나다(University of Victoria+Royal Roads University2024.04.18 18:16
수원특례시가 ‘수원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을 수립한다.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수원시 정보화 기본계획(2020~2024)의 만료에 따라 새로운 정보화 환경을 반영한 종합계획(2025~2027)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종합계획에는 4차 산업기술 확대, 서비스 수요 다양화, 디지털 정부혁신 가속화 등 다양한 환경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정보화 정책 등이 포함된다. 주요내용은 △내·외부 환경, 정보화 정책, 기술동향 등 ICT(정보통신기술) 환경분석 △정보화 추진 현황·성과·수요분석 △정보화 전략체계, 세부 이행과제 도출 △도2024.04.18 18:14
군위군 주민복지실 공무원봉사단은 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17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에 정성을 쏟았다. ‘자원봉사의 달’은 대구시가 지난 2015년부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 강화 및 홍보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 붐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주민복지실 봉사단원들이 '사랑의 온기나눔' 자원봉사로 만든 비누는 5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비누 만들기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과 자원2024.04.18 18:12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지난 17일 안산상의 A동 그레이트홀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양문석 국회의원 당선인, 김현 국회의원 당선인, 박해철 국회의원 당선인,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한 관계기관·단체장과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안산상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열린 제14대 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선출된 권혁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2년간 안산상의에서 의원과 상임의원, 부회장직을 수행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선배 상공인 분들이 다져놓은 토대 위에서 기업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면서 “기업과 한 몸이 되어 함께2024.04.18 18:11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바우처 택시 30대를 정식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바우처 택시란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예약이 들어오면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에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통합에 따라 희망콜의 대체수단으로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게 됐다.바우처 택시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임산부, 고령자 등)와 보행상 중증장애인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이용요금 및 운행지역은 희망콜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10km당 1500원2024.04.18 18:10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도형 아침운동 오아시스, 학생건강체력평가 운영 내실화를 통한 학생 체력 증진,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 확대, 학생건강증진센터 개관으로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1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라는 아침운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기준 도내 초·중·고 약 45% 1085교가 운영했으며, 올해는 약 60%인 1500교로 확대할 예정이다.지난해 아침운동 효과성 검증 정책연구 결과에서 전체 참여 학생 75%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정책 효과성을 확인했으며 △운동기능 향상 △긍정적 성격 변화 △교우관계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학교생활에 도움2024.04.18 17:59
이강덕 포항 시장이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의 방문을 받고 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포항을 방문한 4개국 대사는 해상풍력 강국인 덴마크와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이자 스마트 양식 기술 최대 보유국 노르웨이를 비롯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및 청정발전원을 보유한 스웨덴, 배터리 밸류체인 핵심 생산국으로 도약한 핀란드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협력관계를 위해 포항을 방문했던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가 북유럽 4개국과 포항시와의 교류 행사를 추진하자는 제안으로 이뤄졌다. 교류 행사는 18일 포스텍과 함께하는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행사 및 포항시2024.04.18 17:48
"인구 100만 대도시임에도 화성시에 구청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18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박봉현 100만 화성특례시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만나 구청 신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시했다. 이날 정 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임에도 구청이 없는 상태로 생활권과 행정 단위가 불일치해 주민들은 먼 길을 오가며 일상 속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가 100만 화성시민들이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시민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일반구 설치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각 읍면동 시민 대표로 구성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는 "구청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2024.04.18 17:32
구리시가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를 기존 9개서 11개로 확대한다.구리시는 18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총괄과장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구리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마을버스 연장 운행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시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기존 9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2024.04.18 17:29
구리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18일 밝혔다.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의 상위법령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등 29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안전지원국 소관의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소관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행정지원국 소관의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문화국 소2024.04.18 17:06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협의체’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2024년 제1회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2년간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청년 문제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활동에 관한 안내, 분과장 선출 및 분과별 프로젝트 주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 바라며,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2024.04.18 17:05
경북 영덕군에서 보이스피싱 일당으로부터 해외계좌 선입금을 요구받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신고해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영덕군에 사는 이모(45)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휴대전화 앱을 통해 신용대출(3000만원)을 알아보던 중 ‘대부하나’라는 업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대부 업체는 이씨에게 “우선 김모씨(제3의 피해자) 명의로 1540만원을 입금 받고, 나머지 1460만원은 신용등급을 올려야 받을 수 있으니 현재 대출 받은 1540만원을 베트남 계좌로 입금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이씨는 대부업체의 요구를 수상히 여겨 곧바로 영덕파출소에 신고했다. 경찰은 대부업체 앱을 조사하던 중 보이스피싱임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