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 09:26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영국 집권 보수당이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재 제1야당인 노동당에 참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서베이션이 영국 유권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총선 결과를 전망하는 여론조사를 최근 벌인 결과 오는 5월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하원 총선거에서 98석을 얻는 역대급 패배를 기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당은 지난 2019년 총선에서 전체 650석 가운데 365석을 얻어 202석에 그친 당시 집권 노동당을 압도적으로 꺾은 바 있다. 반면 제1야당인 노동당은 468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이 여론조사 결과대로 차기 총선이 진행2024.04.01 08:01
러시아 크렘린궁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푸틴 대통령이 15만 명 봄철 징병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CNN에 따르면 15만 명의 징병 대상자는 러시아군 부대 등에서 1년간 복무해야 한다. 크렘린궁은 새로 추가된 병력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벌이고 있는 ‘특별 군사 작전’에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단 본인이 희망할 경우엔 참전할 수 있다. 이번 징병은 4월 1일부터 7월 15일에 걸쳐 실시되며 18~30세를 대상으로 한다. 러시아군 참모본부는 징병자들을 러시아 영내 부대 등에 배치할 예정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선이나 새로 병합한 동남부 4개 주에는 파견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올해 1월부터 징집 연령 상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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