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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영국유학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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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영국유학 떠나볼까?

70여 개의 영국 대학교와 교육 기관이 참여하는 ‘제 5회 영국유학박람회’가 다음달 22일, 23일 이틀 간 서울특별시 중구 외환은행 본점 4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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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박람회는 국내에서 영국으로 가장 많은 유학생을 송출하는 영국유학전문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와 국내 최초 영국 학위과정 전문 유학원 유켄교육컨설팅(원장 길현정)이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로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어학연수를 비롯해 대학과정, 대학원 과정, 조기유학, 아트앤디자인 유학 등 다양한 영국 유학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세계대학랭킹 100위에 속한 10개 대학교를 비롯한 총 70여 개의 대학교 및 교육 기관이 참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2013~2014년 영국 대학평가기관 QS 선정 세계대학 4위에 랭크된 런던대학교를 비롯해 △17위에 랭크된 명문 국립대학교 애딘버러대 △알랭 드 보통, 데스몬드 투투 등 유명 졸업생을 배출한 킹스 컬리지 런던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영국 최대 규모의 대학 맨체스터대 등이 눈에 띈다.

박람회에는 각 학교의 대표 교수진과 입학 담당관이 직접 참석, 1:1 상담을 통해 입학 기준과 특전, 장학금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원활한 상담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마련된다.

또한 킹스턴 대학교과 브루넬 대학교, 골드스미스 대학교 등의 유명 디자인 대학들은 전공 교수가 직접 참석하는 특별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 입학심사회는 해당 기관의 교수진이 학생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1:1 인터뷰를 통해 합격, 조건부 입학 등의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영국 디자인 유학과 워킹홀리데이, 영국 조기유학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세미나를 무료로 진행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영국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이 대거 포진해 있고 또 미국에 비해 학부와 석사 등의 과정이 상대적으로 짧고 학비도 저렴해 영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라며 “박람회는 70여 개의 최다 대학교와 교육 기관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조기 유학 부스도 별도로 마련되니 영국 유학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오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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