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유학센터, 해외 대학·대학원 합격률 ‘화제’

[글로벌이코노믹=오기선 기자]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자사를 통해 해외 대학 또는 대학원에 합격한 건수가 1532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532건의 합격 달성은 유학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부분의 유학원이 어학연수에 집중하고 있어 해외대학이나 대학원 입학 건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설립시부터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컨설팅을 염두에 두고 회사가 운영돼 이번과 같은 이례적인 성과가 나왔다는 게 유학센터 측 설명이다. 합격 건수는 복수합격자 조건부 합격자를 모두 포함한 수치다.
edm유학센터가 제공한 자료를 보면 영국의 경우 런던대학교를 비롯한 임페리얼대, 킹스컬리지 등 유수의 대학에 학생들이 입학했다. 또한 미국의 경우 펜실베이나주립대, 오레곤대, 일리노이대 등에서 합격자가 배출돼 사실상 미주와 영국 등지의 대학을 망라해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

서동성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유학준비생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해 해외 대학과 대학원 입학 컨설팅에 상당한 비중을 할애해 운영해 왔다”며 “이번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유학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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