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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 '계룡이 날아오르샤' 2013춤비평가상 베스트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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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 '계룡이 날아오르샤' 2013춤비평가상 베스트작품 선정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한국춤비평가협회(공동대표 이순열·채희완·이병옥·김태원·김채현·이종호·장광열)가 선정하는 '2013 한국 춤비평가상'에서 대전시립무용단의 '계룡이 날아오르샤(안무 정은혜 예술감독)'가 베스트 작품에 뽑혔다.

'계룡이 날아오르샤'는 지난 11월 15일과 16일에 계룡산의 수용추 암용추 설화를 정도력과 산각시를 주인공으로 하는 무용극으로 의인화한 작품이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대전 춤의 높은 예술성을 확인시키며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열광시킬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보여었다는 평가다.

▲대전시립무용단의'계룡이날아오르샤'이미지 확대보기
▲대전시립무용단의'계룡이날아오르샤'
▲대전시립무용단의'계룡이날아오르샤'이미지 확대보기
▲대전시립무용단의'계룡이날아오르샤'
한국춤비평가협회는 지난 2010년 1월에 무용평론가와 무용계 인사들로 구성되어 작품들에 대한 평가와 의미부여는 물론 창작과 무용사회의 미래를 위한 방향제시에 이르기까지 충고와 비판 대외적 옹호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춤 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올해 베스트 작품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1년 동안 공연된 춤 작품과 무용수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은 오는 2014년 1월 15일(수) 오후 2시에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2014 춤계 신년대화모임' 때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