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정부가 보험제도를 설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문가들도 현재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유도요노 대통령이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제약시장 규모는 약 48억 달러(약 5조 원)다.
제약회사들이 잠재 수요에 대비해 생산량을 늘릴 경우 약 가격도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정책 전문가들은 정부가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는 이상 무리하게 설비투자를 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