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MBC와 SBS가 합작해 만든 콘텐츠연합플랫폼(대표 장만호, 김휘진)은 31일부터 지상파 위주의 채널 서비스뿐 아니라, 영화 매니아들을 위한 2개의 영화 전용 서비스를 확대 한다고 밝혔다.
콘텐츠연합플랫폼 이상술 이사는 "콘텐츠 제공사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온라인 시청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방송 콘텐츠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청자의 니즈에 기반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MBC와 SBS가 합작해서 설립된 콘텐츠연합플랫폼은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고 현재 오픈 1주년 기념 이벤트를 맞이 하여 pooq 생일을 축하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본인의 SNS에 pooq 이벤트 페이지를 게시하면 3000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pooq은 PC와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에서 지상파 방송과 newsY, 영화 등 수십 개 채널과 인기 예능, 드라마 영화, VOD 수만 편을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 동영상 서비스로 지난 해 7월 런칭했다.
서비스 시작 1년만에 200만 회원과 21만명의 유로 가입자를 모집 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