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 설립은 중국의 급격한 인건비용의 상승에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조 경쟁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해외기지 다원화를 목적으로 설립하고 있으며, 향후 AV 관련기기 및 부품사업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켈은 베트남 진출과 함께 부품 소재 분야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반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품 소재분야의 동반 진출을 위한 파트너쉽 확대를 위해 사업 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
인켈 베트남 법인은 2012년 말부터 베트남 하노이 꽝민 공단 내에 2014년까지 1000만달러를 투자해 부지 2만㎡, 건축 면적 1만8000㎡, 년간 AV기기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되며, 2013년 6월 말까지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7월부터 시험 생산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