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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클로렐라 이용 방사성 물질 제거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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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클로렐라 이용 방사성 물질 제거 연구 발표

▲광합성미세조류인클로렐라가세포벽주위에서스트론튬을광물화(SrCO3)해흡착하는결과를찍은투과전자현미경(TEM)사진(좌)과스트론튬흡착에대한설명그림(우)이미지 확대보기
▲광합성미세조류인클로렐라가세포벽주위에서스트론튬을광물화(SrCO3)해흡착하는결과를찍은투과전자현미경(TEM)사진(좌)과스트론튬흡착에대한설명그림(우)
서강대학교 이승엽·정광환 교수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승엽 박사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클로렐라(녹조로 단세포 생물)를 대량으로 배양할수 있는 미세조류를 이용해 세슘과 스트론튬 등의 방사성 물질을제거할 수 있는 연구 한 결과가 바이오리소스테크놀로지(Bioresource Technology) 11일자에 게재됐다.

공동 연구팀은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클로렐라 두 종류를 방사성 오염수에서 투입했을때 미세조류가 세슘, 스트론튬을 90% 이상 제거하는 연구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클로렐라의 세포벽이 스트론튬을 광물화해 흡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서강대 이승엽 교수(책임자)는 “대량 배양이 가능한 미세조류를 방사능 오염수에 투입해 연속적으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쉽게 수거, 처리가 가능함으로서 후쿠시마와 같은 대규모 방사능 오염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친환경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미세조류를 방사능 오염수에 투입해 대량 배양과 동시에 방사성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서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