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무역부는 독일 기반의 자동차회사인 폭스바겐이 필리핀에 제조공장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폭스바겐이 필리핀을 아시아 지역 거점공장으로 활용하기를 바라고 있다.
폭스바겐은 1937년에 나치무역연합인 German Labour Front (Deutsche Arbeitsfront)에 의해 설립됐다.폭스바겐은 자동차 이름에 바람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선호한다. 골프, 제타, 파사트 등이 모두 바람의 이름이다.
필리핀은 서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섬나라로 이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과 태풍이 많이 발생한다. 정부는 폭스바겐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필리핀의 자동차산업을 발전시키기를 원하고 있다.
/임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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