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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의원 "유사 LPG 단속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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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의원 "유사 LPG 단속 시급"

전남, 광주, 전북 등의 LPG 충전소가 전국 17개 시·도 중 품질 위반 적발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과 제주는 0건으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김상훈 새누리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6년간 전국 LPG 충전소 품질 검사 위반 적발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 기간 동안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은 적발률을 보인 상위 5개 지역은 전남, 광주, 전북, 강원, 대구 순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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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과 강원도 지역의 LPG 충전소가 품질 위반 적발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이와 반대로 서울시와 제주도의 경우 6년 간 적발건수가 0건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김 의원은 "신규 충전소의 진입과 기존 충전소 간 가격 경쟁이 심해지면서 프로판가스 비율을 높여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품질 위반 충전소가 지속적으로 적발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국적으로 LPG충전소에서 용도가 다른 가스를 불법적으로 섞어 파는 행위에 대해 관계당국은 불량 LPG 판매도 가짜석유 판매처럼 보다 엄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양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