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대책 발표로 노원구와 양천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되고있는 가운데, 그중 노원구 상계동이 직접적인 수혜지로 지목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대책발표로 재건축 연한이 현행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10년 당겨짐에 따라 지난 1987~1991년에 준공된 단지들의 재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수혜지로 지목된 노원구 월계·상계·중계·하계·공릉동은 이 기간에 건설된 아파트가 총 6만5437가구에 이른다.
노원구 전체 재건축 가능 물량 중 약 63%가 상계동에 집중된 상태다. 상계동의 주요 재건축 단지에 한신1~3차와 주공 1~16단지가 포함된다.
1988년에 지어진 주공 1~16단지와 한신1~2차 아파트의 경우 현행법 적용 시 2022년부터 재건축이 가능했다. 하지만 9·1 대책으로 인해 오는 2018년부터 재건축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강북 지역은 시장이 추진하는 뉴타운 출구전략에 따라 재건축과 리모델링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도 관측되고 있다.
상계동 인근 M부동산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9·1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매수자와 매도자의 전화가 많이 늘었다"며 "추석이 지난 이후에는 본격적인 매매가 상승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