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엄격한 세무과세로 일본계 기업 불만

- 필리핀 농림부의 발표에 따르면 마닐라 시를 비롯해 다른 도시에서도 9월까지 닭 공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
- 태풍 글렌다로 인해 1500만 마리의 닭이 폐사되었지만 매달 6800만 마리의 닭이 출하되고 있어 이번 태풍이 끼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을 기록

- 필리핀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은 최근 정부의 엄격한 세무과세 운용으로 어려움에 직면 - 필리핀의 PEZA(경제자유구역청)에 등록하고 혜택을 받고 있는 기업이 면세조치기간 후 특별세(5%)의 비용계산에서 공제가 인정되지 않는 비용 발생
- 또한 PEZA 등록기업과 비 PEZA 등록업에서도 일본과 필리핀의 조세협약에 기초한 경감세율 적용의 절차가 여전히 복잡하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음

◐필리핀 세부에어, 2014년 상반기 순이익 124.7% 급증
- 세부에어(Cebu Air, Inc.) : 필리핀 저가항공사 세부퍼시픽항공(Cebu Pacific Air) 소유
- 세부에어 2014년 상반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267억 2000만 페소(약 6252억원)로 +23%, 순이익은 31억 8000만 페소(약 74억원)로 +124.7%
- 승객수는 850만 명으로 +13.8%, 보유항공기는 52대로 +4.4%, 평균 항공료는 2450페소(약 5만7330원)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