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08:06
최근 아파트 단지내 디자인과 조경 시설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1년간 주요 건설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조경’ 관련 정보량(관심도=포스팅 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순으로 조사됐다.8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조경 및 디자인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2023년 7월 31일2024.05.07 18:08
지난해 급격히 위축됐던 거래시장이 2024년 1분기 소폭 회복하면서 서울 곳곳에서 4월 최고가 경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동안 약세를 보인 강북지역에서도 4월 최고가 경신 단지가 나오며 눈길을 끈다.7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4월 매매거래 중 최고가 경신 거래가 3월과 비교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성북구로 나타났다. 다음 중랑구, 영등포구 순으로 3월과 비교해 최고가 거래가 늘었다. 신생아특례대출 등 저리대출을 활용한 거래 영향으로 한동안 거래가 주춤했던 단지에서 거래소식과 함께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분석된다.지역별로 3월 대비 4월 최고가 거래가 크2024.05.07 17:00
DL이앤씨가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3-1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에 나선다. 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부산은 지형 특성상 산지에서 지어진 아파트가 대다수다. 이에 따라 평지에서 조성되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높은 편인데,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평지 입지에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에 주거 여건을 중요시하는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9가구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255명이2024.05.07 17:00
지난해 급격히 위축됐던 서울 아파트 거래 시장이 올 1분기 소폭 회복하면서 최고가 경신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최고가 경신 거래가 3월과 비교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성북구로 나타났다.성북구 최고가 거래는 3월 4건에서 4월 12건으로 증가했다. 이어 중랑구(6건→10건), 영등포구(10건→14건) 순으로 3월과 비교해 최고가 거래가 늘었다. 성북구 정릉동 청구 아파트 전용 83.25㎡가 2019년 10월 3억2500만원 거래 이후 올해 4월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소단지로 매물이나 거래가 뜸한 가운데 5년 만에 거래가 이뤄2024.05.07 17:00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DL이앤씨가 플랜트·토목사업 수주와 수익성 확보를 통해 영업이익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8905억원, 영업이익 609억원, 순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1분기 매출 부문에서 주택사업 비중은 61.6%(1조1645억원)다. 2022년 70%, 2023년 65.7%였던 점을 고려하면 주택사업 매출 비중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사업 다음으로는 플랜트 사업이 4182억원으로 22.1%를 차지했고 토목사업은 3055억원으로 16.2%를 차지했다.수익성은 악화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902억원) 대비 32.5% 감소한 609억원2024.05.07 17:00
최근 재건축 절차에 속도가 붙으면서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선 투자 기대감으로 인해 실거주 의무 2년인 제약에도 신고가 상승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7일 부동산 빅데이터 사이트 아실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아파트 4, 5단지에서 지난달에만 신고가가 3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4단지 전용 93㎡ D는 20억2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직전 거래인 2017년 12월 13억4000만원에 비해 6억원 가까이 올랐다.5단지 전용 95㎡ A 역시 22억9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월보다 1000만원 넘게 상승했다. 5단지 전용 65㎡은 17억29000만원의 최고가에 거래됐다.특히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단지 위주2024.05.07 16:01
동부건설이 7일 주택 브랜드 '센트레빌'의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이날부터 6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센트레빌은 지난 2001년 브랜드 런칭 이후 24년간 변함없이 대한민국의 아파트 시장을 선도하며 사랑받고 있는 동부건설의 대표 브랜드다. 동부건설은 센트레빌의 브랜드 네임은 그대로 유지하되 BI (Brand Identity) 로고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세련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브랜드에 새롭게 담아내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공모전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은 내부 심사를 거친 뒤 수상작을 선정해 △대상2024.05.07 15:46
어울림, 리첸시아 브랜드를 사용해온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7일 공개했다.금호건설은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20여 년 만에 새 옷을 입게 됐다. 앞으로 지어지는 단지에는 아테라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을 내포했다.‘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금호건설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통해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2024.05.07 15:31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익훈 대표, 김회언 대표, 조태제 대표 등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최익훈 대표는 조태제 대표와 함께 경기 의왕시 초평지구의 지식산업센터 현장을 찾았다. 최익훈 대표는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모색해 안전문화를 내재화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협력사와 더불어 모든 현장 인력이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조태제 대표 역시 “공정별 위험요인을 모두 확인하고 전파하여 완전히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도록 관리감독자는 사전 예방관리에 특히 신경 써2024.05.07 13:45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가운데 지난 주말동안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올해 대구 분양단지 연타석 흥행을 예고했다.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은 이른 아침부터 관람을 위한 수요자들이 몰려들었다.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과 분양조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수요자들로 인해 대기 줄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였다.분양 관계자는 “대구에서도 전통적인 부촌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로 풀 빌트인 설계,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등 다양하고2024.05.07 13:43
롯데건설이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입주는 2027년 11월(예정)이다.'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천 도심지역에서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대형공원이 조성되고 교통 호재까지 갖춰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오픈 후 지난 6일까지 총 2만5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가구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2024.05.07 10:50
누구나 근면성실하게 일하면 중산층이 될 수 있다는 미국 사회의 믿음, 즉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요원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내집 마련하는 일을 포기했다는 미국 무주택자들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내집 마련 기대하는 美 세입자 비율 40.1%로 급감7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전날 발표한 ‘연례 부동산시장 현황 설문조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사실이 확인됐다.보고서에 따르면 뉴욕 연은이 최근 벌인 설문조사에서 언젠가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40.1%로, 지난해보다 4.3%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뉴욕1
DL이앤씨, 2분기 수익성 확보한다…관건은 ‘원가마진 개선’2
뉴욕 연은 보고서 "내집 마련 포기 美 무주택자, 역대 최고"3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고가 행렬…재건축 절차에 속도4
4월 서울 성북·중랑·영등포구 아파트 최고가 경신5
현대건설, 후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10일부터 청약 개시6
현대엔지니어링, 부산도시공사와 탄소흡수형 도시공간 조성 협약7
삼성물산, 건설업계 ‘조경’ 관심도 1위…현대·대우·롯데건설順8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9
조폐공사, 산학협력 강화...‘화접도 기념메달’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