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9일) 날씨' 한글날 아침까지 일부 비…찬 공기 남하해 체감온도 뚝↓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내일(9일) 날씨' 한글날 아침까지 일부 비…찬 공기 남하해 체감온도 뚝↓

내일 날씨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쌀쌀한 한글날이 되겠다.
7일 기상청은 한글날인 내일(8일) 날씨를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내다봤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경기 동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북북부, 충남남부에는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낮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4도가 되겠다.

내일과 모레(10일)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유의를 당부했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