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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0.08% 상승, TPP타결 호재 하루 만에 끝? 어닝시즌 실적공포· 무역적자 쌍끌이 악재로 미국 투자분위기 썰렁, 한국증시 코스피 악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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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0.08% 상승, TPP타결 호재 하루 만에 끝? 어닝시즌 실적공포· 무역적자 쌍끌이 악재로 미국 투자분위기 썰렁, 한국증시 코스피 악영향 우려

TPP 타결 호재가 하루만에 끝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우지수만은 선방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TPP 타결 호재가 하루만에 끝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우지수만은 선방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TPP 협상타결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상승폭은 미미했다.
다우지수를 뺀 나머지 지수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7일 아침에 끝난 뉴욕 증시 현지시간 기준 6일자 거래에서 다우지수는 1만6790.19로 마감했다.

하루 전에 비해 13.76포인트 오른 것이다.

비율로는 0.08%의 상승이다.

반면 S&P500지수는 7.13포인트 떨어졌다.

비율로는 0.36% 하락이다.
마감지수는 1979.92이다.

나스닥 지수도 32.90포인트 내렸다.

비율로는 0.69% 하락이다.

나스닥 마감지수는 4748.36이다.

다우지수를 제외한 나머지 뉴욕증시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 증시의  코스닥과 코스피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다우지수를 제외한 나머지 뉴욕증시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 증시의 코스닥과 코스피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부터 내렸다.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희망 매물이 나온데다 무역수지 적자마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또 8일 부터 시작되는 3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공포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3분기 기업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