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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 전 송지아 "아빠가 아가같아요. 매일 나가서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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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 전 송지아 "아빠가 아가같아요. 매일 나가서 자요"

사진=MBC 캡쳐
사진=MBC 캡쳐
송종국 이혼 전 송지아 "아빠가 아가같아요. 매일 나가서 자요"

송종국 이혼 소식이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MBC'아빠어디가'에 출연했던 송종국은 딸 송지아양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발언을 들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한 바 있다.

과거 방송에서 송종국은 지아에게 “아빠가 엄마한테 매일 뭐라고 해?”라고 물었고, 이에 지아는 “저리가라고?”, “집 비밀번호 바꾼다” 등의 예상치 못한 발언을 해 송종국을 당황시켰다.

특히 지아는 이어 “우리 아빠는 매일 나가서 자요”라며 “축구장에서 텐트치고 거기서 잔다고 얼쩡얼쩡 거려요. 아빠 아가 같아요”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종국 이혼,귀여워 지아", "송종국 이혼, 지아가 이렇게 예쁜데", "송종국 이혼 예쁜 아이들 놓고 어떻게 이혼하나", "송종국 이혼, 마음아프겠다", "송종국 이혼, 에휴"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