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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림' 시크한 탑모델 한혜진, 화장 지우니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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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림' 시크한 탑모델 한혜진, 화장 지우니 '귀요미'

'살롱드림' 시크한 모델 한혜진의 민낯이 공개됐다 / 사진=JTBC '수상한 미용실 - 살롱드림' 방송 캡처
'살롱드림' 시크한 모델 한혜진의 민낯이 공개됐다 / 사진=JTBC '수상한 미용실 - 살롱드림'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살롱드림' 시크한 탑모델 한혜진, 화장 지우니 '귀요미'

탑모델 한혜진의 민낯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JTBC '수상한 미용실 - 살롱드림'에서는 게스트로 방송인 김나영과 모델 한혜진이 출연해 뷰티 노하우를 나눴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메이크업 클렌징하는 모습도 담겼다. 한혜진은 면봉으로 꼼꼼하게 아이라인을 지우면서도 민낯 공개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문희준은 "(민낯이) 궁금하기는 하다, 항상 아이라인을 하고 있는 모습만 봐서"라면서 한혜진의 민낯을 궁금해했다.

한혜진은 면봉으로 아이라인을 꼼꼼하게 지우고, 붙인 눈썹을 조심스럽게 떼면서 조금씩 민낯으로 변해갔다. 문희준은 "지금 여자가 속눈썹을 떼는 모습을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하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문희준은 한혜진의 메이크업 지우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것"이라며 눈을 떼지 못하자 장도연은 "왜요? JTBC 홈페이지에 다시 보기 서비스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지운 한혜진은 늘 시크한 탑모델이 아닌 착한 이미지로 변해 있었다. 문희준은 "귀엽다"면서 한혜진의 뺨을 꼬집자 한혜진은 욱하는 성격을 드러냈다. 이에 문희준은 "눈만 지웠지 성격은 그대로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고, 박경림은 "화장 지웠다고 성격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맞받아쳐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스타들의 헤어와 패션,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JTBC '수상한 미용실 - 살롱드림'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