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당국은 또한 활과 화살로 사냥하는 것도 짐바브웨 공원·야생 관리국 국장의 허가를 받지 않는 한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짐바브웨는 '국민 사자' 세실을 국립공원 밖으로 유인해 사냥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미네소타 주의 치과의사 월터 제임스 팔머의 인도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국민사자' 세실의 동생으로 알려진 숫사자 제리코도 사냥꾼에게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리코는 짐바브웨 황게 국립공원의 사자 무리의 위계서열에서 세실 다음으로 2인자였으며 지난달 초 세실이 밀렵된 이후 그의 새끼들을 보살펴왔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