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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내일 날씨' 구름 많고 서울 등 일부 지역 소나기…주말 불볕더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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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내일 날씨' 구름 많고 서울 등 일부 지역 소나기…주말 불볕더위 이어져

1일 내일 오전 오후 날씨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일 내일 오전 오후 날씨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1일 내일 날씨' 구름 많고 서울 등 일부 지역 소나기…주말 불볕더위 이어져

주말인 내일은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있다.
31일 기상청은 1일 내일 날씨를 계속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전망했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는 대기불안정으로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 많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수량은 8월1일 00부터 24시까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서해5도에 5~30mm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가 되겠다.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4일(화)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주말 야외활동 지수는 1일(토) 중부는 40으로 나쁨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남부는 70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2일(일)은 중부는 40으로 나쁨에서 좋음 수준, 남부는 70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3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