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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꽃' 김성령 안타까운 모정에 이성경, "음식 해달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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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꽃' 김성령 안타까운 모정에 이성경, "음식 해달라" 요청

사진=지앤지 프로덕션&김종학 프로덕션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지앤지 프로덕션&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여왕의꽃' 김성령 안타까운 모정에 이성경, "음식 해달라" 요청

이성경이 자신의 생모가 김성령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바람을 전했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41회에서는 이솔(이성경)이 레나(김성령)가 자신의 생모임을 알게된 후의 과정이 담긴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이솔은 우연히 레나와 혜진(장영남)의 대화를 듣고 자신의 생모가 레나임을 알게 됐다.

이솔이 진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레나는 이솔에게 옷과 구두 등을 사주며 안타까운 모정을 드러냈고, 이솔은 그런 레나에게 "선생님이 해 주신 음식 먹어보고 싶다"고 말한다.

레나는 이솔을 위해 오징어 칼국수를 준비했다. 레나의 엄마가 가장 잘했던 음식 오징어 칼국수를 자신의 딸 이솔에게 먹이고 싶었던 것. 레나는 자신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말하며 이솔에게 "엄마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며 "확실한 건 자기가 살려고 자식을 버린 것이다. 그 피가 나에게 고스란히 유전됐다"고 하며 모질게 말했다.

이어 레나는 "지금 하려는 말 정말 힘들게 꺼내는 거니까 어렵더라도 내가 하자는 대로 따랐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지만 이솔은 레나의 말을 막으며 "선생님, 그 전에 드릴 말씀이 있다"고 전했다.

이솔은 레나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 또 이솔과 재준(윤박) 커플은 레나가 생모임을 알게 된 후 어떻게 관계가 변해갈지 관심을 모았다.

레나와 이솔의 관계가 밝혀진 후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매주 토, 일 저녁 10시에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