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이 자신의 생모가 김성령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바람을 전했다.
이솔이 진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레나는 이솔에게 옷과 구두 등을 사주며 안타까운 모정을 드러냈고, 이솔은 그런 레나에게 "선생님이 해 주신 음식 먹어보고 싶다"고 말한다.
레나는 이솔을 위해 오징어 칼국수를 준비했다. 레나의 엄마가 가장 잘했던 음식 오징어 칼국수를 자신의 딸 이솔에게 먹이고 싶었던 것. 레나는 자신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말하며 이솔에게 "엄마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며 "확실한 건 자기가 살려고 자식을 버린 것이다. 그 피가 나에게 고스란히 유전됐다"고 하며 모질게 말했다.
이어 레나는 "지금 하려는 말 정말 힘들게 꺼내는 거니까 어렵더라도 내가 하자는 대로 따랐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지만 이솔은 레나의 말을 막으며 "선생님, 그 전에 드릴 말씀이 있다"고 전했다.
이솔은 레나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 또 이솔과 재준(윤박) 커플은 레나가 생모임을 알게 된 후 어떻게 관계가 변해갈지 관심을 모았다.
레나와 이솔의 관계가 밝혀진 후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매주 토, 일 저녁 10시에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