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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자신이 덕희 딸임을 알게된 영희, 가족들에게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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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자신이 덕희 딸임을 알게된 영희, 가족들에게 밝히나?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어수선) 110회 3일(월) 오전 방송 예고에서 병진은 영희가 덕희(윤해영)의 딸임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방송 캡처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어수선) 110회 3일(월) 오전 방송 예고에서 병진은 영희가 덕희(윤해영)의 딸임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병진(최동엽)의 이야기를 들은 영희(송하윤)는 큰 충격을 받는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어수선) 110회 3일(월) 오전 방송 예고에서 병진은 영희가 덕희(윤해영)의 딸임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진다.
병진은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겠으면 확인해보라고 말하고, 영희는 그럴리가 없다며 다 거짓말이라 말하며 현실을 부정한다.

멍하니 혼자서 앉아있는 영희를 발견한 동수(김민수)는 인호(이해우)와 또 무슨일이 있냐고 묻지만 아무 대답없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영희를 걱정한다.

집에 돌아온 영희는 가족들 앞에서 오열을 하고, 명주(박현숙)는 민자(오미연)에게 영희가 인호와 동수 사이에서 너무 힘들어 그런것 같다고 말한다.

민자는 영희가 인호에게도 마음이 있었던 거냐고 묻고, 명주는 인호도 영희를 많이 좋아한다고 말한다.

한편 이순(박소정)은 인호 앞에서 꿈에서 병진을 봤다며 눈물을 흘리고, 인호는 결국 병진이 살아있음을 알린다.

인호는 덕희가 알게될까봐 사실을 숨겼다 말하며 보고싶어도 참아야 한다고 말했다.
만수(정희태)는 은아(정이연)가 낯선 남자와 통화한다는 사실에 은아를 의심하게 되고, 은아는 병진의 행방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자신이 덕희의 딸임을 알게된 영희는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릴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