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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박서준이 MBC '킬미힐미'에 이어 연달아 '그녀를 예뻤다(가제)'에 캐스팅 돼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셀카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박서준과 황정음, 그리고 지성은 서로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의 친남매인 듯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자븐다. 또 세 사람은 MBC '킬미힐미'에 출연하며 우정을 쌓은 바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폭탄녀'로 역변한 그녀와 '완벽남'으로 정변한 그의 밀고 당기는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MBC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수목 드라마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정음 박서준 사진을 본 누리꾼은 "황정음, 박서준이랑 케미 대박날듯", "황정음, 작품활동 꾸준히 하는 구나", "황정음, 드라마계의 흥행보증수표", "황정음, 드디어 박서준과 연인케미", "황정음 , 오누이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