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젊은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증명사진 속 백종원은 현재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적은 머리숱으로 훨씬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백종원 특유의 친근한 분위기는 여전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초간단 잡채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는 프로그램 하차를 앞둔 손호준이 만들어 먹어 보고 싶은 요리로 잡채를 꼽았기 때문이다.
백종원의 만능간장 잡채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손질된 파로 기름을 내고 양파, 표고버섯, 목이버섯, 당근을 넣은 후 후춧가루를 두 번 넣는다. 이후 양파가 분리 될 때까지 볶아준 다음 참기름, 간마늘, 설탕, 만능 간장을 넣고 설탕이 녹아 진득해지면 불려놨던 당면을 넣는다. 여기에 미리 볶아놓은 채소와 참기름 깨를 넣어주면 15분이면 만능간장 잡채가 완성된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사진을 본 누리꾼은 "집밥 백선생, 백종원 아닌 거 같아..." "집밥 백선생, 지금은 가발인가?" "집밥 백선생, 머리숱이... 머리숱이..." "집밥 백선생, 말도 안돼. 보지 말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