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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경선 사망, 뇌출혈 판정 후 결국 일어나지 못해 '향년 5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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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경선 사망, 뇌출혈 판정 후 결국 일어나지 못해 '향년 52세'

배우 한경선이 4일 오전 별세했다.

지난달 30일 한경선은 MBC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귀가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의료진은 한경선에게 뇌출혈 판정을 내렸고, 결국 한경선은 4일 새벽 향년 52세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위대한 조강지처'를 함께 촬영한 김지영은 그에 대해 "얼굴 마주할 때마다 따스히 웃어주는 언니의 미소가 아직도 생생한데. 믿을 수가 없어요. 지금은 편안하신가요"라고 전하며 한경선을 추모했다.

한편 가족 및 동료들의 보살핌 속에 임종을 맞은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