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따돌림을 당한 한 중3 여학생이 사건 은폐를 비관하며 자살 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생했던 일명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이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이에 2011년 12월 29일 대구수성경찰서는 29일 가해자로 지목된 서모군과 우모군 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상해, 상습강요, 상습공갈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였고, 3일 뒤인 2012년 1월 1일 서군과 우군 등 2명은 구속되었으며, 2012년 2월 13일 서군과 우군 등 2명은 각각 3~4년형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시간이 흘러,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가해자들이 출소할 시기가 다가옴과 동시에, 이와 같은 학교 폭력 사건이 다시금 발생하자 네티즌들이 해당 사건에 대해 다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학교 따돌림 은폐, 가해자들은 왜이렇게 항상 잘사는지 모르겠다”, “학교 따돌림 은폐, 얼마나 힘들었을까”, “학교 따돌림 은폐, 어른으로서 미안하다”, “학교 따돌림 은폐, 미안하다 얘들아”, “학교 따돌림 은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