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어수선) 89회 3일(금) 오전 방송 예고에서 놀란 덕희는 정훈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진다.
민자는 덕희의 집이라서 데리고 왔다고 말하고, 덕희는 정훈에게 자존심도 없냐고 말을 한다.
은아는 자신이 오라고 했다며 덕희를 말리고, 덕희는 요즘 왜 그러냐며 은아를 이해하지 못한다.
명주(박현숙)는 정훈이를 위한 방을 마련하라고 얘기하고, 덕희는 어이없어 한다.
한편, 용택(김명수)와 영희(송하윤)는 신제품을 유통하기 위해 슈퍼마켓을 공략하고, 이 사실을 알게된 덕희와 만수(정희태)는 시작도 못하도록 막기로 한다.
슈퍼마켓을 공략하던 영희는 갑자기 비너스화장품을 팔수 없다고 말하는 조합장 때문에 당황하고, 이유를 물어보니 진주화장품을 팔기로 했다는 대답을 듣는다.
또다시 시작된 덕희의 방해를 인호의 도움으로 막을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