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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동수, 원래 계획대로 덕희를 위기에 몰아 넣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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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동수, 원래 계획대로 덕희를 위기에 몰아 넣을 수 있을까?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어수선) 88회 2일(목) 오전 방송 예고에서 명주(박현숙)는 동수에게 원료를 덕희에게 넘기지 말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방송 캡처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어수선) 88회 2일(목) 오전 방송 예고에서 명주(박현숙)는 동수에게 원료를 덕희에게 넘기지 말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덕희(윤해영)는 동수(김민수)에게 원료를 넘기라고 말한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어수선) 88회 2일(목) 오전 방송 예고에서 명주(박현숙)는 동수에게 원료를 덕희에게 넘기지 말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덕희가 신고해 정훈(최창엽)이 쫓기는 신세가 되자, 이에 화가 난 명주는 동수에게 재료를 넘기지 말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간 덕희는 민자(이미연)에게 정훈이를 신고한 사람이 자신인것을 명주에게 말했냐고 묻고, 민자는 정훈이를 신고한 사람이 덕희였냐고 반문한다.

민자가 모르는 눈치를 보이자 덕희는 그럴리가 있느냐며 넘어가고, 만수(정희태)는 향숙(김도연)에게 민자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면 어떻하느냐고 말한다.

향숙은 그런것도 안하면 사람이 아니라고 만수에게 말한다.

명주의 반대로 진주화장품에 재료납품이 어려워진 동수에게 영희(송하윤)는 자신들의 계획이 틀어져서 어떻하느냐고 걱정한다.

동수는 명주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말하지만 영희는 어떻게든 명주를 설득해 보자고 말한다.
용택(김명수)도 명주를 찾아오고, 명주는 사정을 봐준다고 고마워 할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런 명주에게 용택은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기고 싶다며,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명주에게 부탁한다.

한편, 덕희는 새로운 전략상품으로 비너스화장품을 짓누를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인호(이해우)는 진주화장품의 전략상품 정보를 비너스화장품 쪽에 흘려주고, 영희와 용택은 이를 대항할 새로운 상품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동수가 원래 계획대로 덕희를 위기에 몰아 넣을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