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커플의 결혼식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하늘에서 주신다면 한명이든 두명이든 최선을 다해서 기르겠다. 신부를 닮은 예쁜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욱은 "원래 신동엽과 학교 다닐 때부터 서로 결혼식 때 사회를 봐주자고 했는데 신동엽이 방송 녹화때문에 참석할 수 없어 후배인 이휘재가 대신하게 됐다"며 주례는 배우 박상원이, 사회는 방송인 이휘재가 맡았다고 전했다. 가수 김종국은 축가로 의리를 과시했다.
또한 안재욱 최현주 커플은 뮤지컬 출연 일정으로 인해 신혼 여행은 당분간 미루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 결혼, 스타들이 총출동했네", "안재욱 최현주 결혼, 보기만 해도 달달", "안재욱 최현주 결혼, 두 사람 정말 행복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