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유통 농축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까지 검사 완료한 유통식품 6282건에 대한 방사능 모니터링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건은 없었으나, 기준치 이하 방사능이 검출된 미량검출 건이 총 36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의 유형별로는 농산물이 2204건의 검사에서 17건의 미량검출이 확인돼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수산물이 2533건 중 11건, 가공식품이 857건 중 7건, 축산물이 688건 중 1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에서의 방사능 검출은 작년에 1건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7건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온 건능이버섯의 방사능 검출량은 48 Bq/kg 수준까지 나타났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임시 강화하고 있는 식품 방사능(세슘134+137) 한계기준인 100 Bq/kg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어 그는 "수입산 식품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미진한 수입식품 검사를 제고하고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노력이 요구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