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스는 자기회로기술과 음향스피커의 원리를 이용해 개발한 특허제품으로 3~50Hz 대역의 음파진동을 발생시켜 인체에 전달하는 원리로 부위별 근육세포운동이 가능한 진동운동기기다. 소닉스는 1초에 3~50회까지 진동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 진동의 강도를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직립자세에서도 운동부위를 정밀하게 옮겨가며 근육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닉스의 최수호 대표는 "음파를 이용한 정밀한 근육운동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꼭 필요한 운동으로 고령인구의 재활치료는 물론 휘트니스,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관심도 뜨겁다"며 "해외로 수출된 제품도 이 분야에서 꾸준한 오더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닉스는 CE 및 CEMDD 인증을 획득해 유럽에 의료기기로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무역협회로부터 '100만불 수출의 탑' 상을 수상해 본격적인 해외 수출의 기반을 다졌다.
한편 소닉월드는 가정용 보급형 음파진동기기를 개발해 국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